상단영역

본문영역

영동군, 2018년 우리마을 도랑살리기 사업 본격 추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8.06.20 13:12
  • 기자명 By. 여정 기자
[충청신문=영동] 여정 기자= 영동군이 우리마을 도랑살리기 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친수환경 조성에 나선다.

영동군은 충북환경운동연합 영동지부 주최로 지난 20일 양산면 누교리 지력골 마을주민, 사회단체, 환경운동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력골 도랑에서 2018년도 우리마을 도랑살리기사업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협약식 후 도랑 구석구석을 돌며 꼼꼼한 하천정화활동 벌였으며, 본격적인 2018 도랑살리기 사업 시작을 알렸다.

협약에 따라 영동군과 마을주민, 충북환경운동연합은 마을 공동체의 편안한 휴식터로의 공동 복원에 공동 노력할 계획이다.

군에 따르면 환경부에서 추진하는 2018년도 우리마을 도랑살리기 공모사업에, 영동군은 신규사업으로 영동읍 하가리, 용화면 내룡리, 양산면 지력골마을과 사후관리지역으로 양산면 명덕리 마을을 신청해 최종 선정됐다.

금강수계기금 사업비 9100만원을 배정받아 10월말까지 사업을 추진․완료할 계획이다.

올해는 군의 적극적인 사업추진 의지로 신규사업지 3개소와 사후관리지 1개소 등 모두 4곳이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영동군은 2016년 양산면 누교리 명덕리 마을을 시작으로, 2017년 양강면 만계리 내만리 마을이 사업대상지로 선정돼 사업이 완료된 상태이다.

한편, 영동군은 올해 12월중에 11개읍․면을 대상으로 2019년도 우리마을 도랑살리기사업 적정 대상지를 발굴, 조사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