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보건소는 업소 위생수준 향상을 위해 횟집 등 수산물 취급업소 40여곳에서 집중 위생 점검을 했고,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식품안전진단 컨설팅도 했다.
장례식장 및 배달전문음식점과 노인요양원 등 사회특정계층 대상 집단급식소에 대한 위생 점검 및 계도활동을 강화하는 등 위생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고 있다.
아울러 시 보건소는 시민들의 개인 위생관리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건강한 여름나기’ 를 슬로건으로 한 시민 대상 식중독예방 집중 캠페인을 수시로 벌이는 등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김지범 보건위생과장은 “무더위가 계속되는 시기인 만큼 식중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식중독 3대 예방수칙인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등을 준수하는 등 개인위생 관리에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