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충주시, 여름철 야간방역

전통시장, 방역취약지 대상 주 2회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8.06.21 09:47
  • 기자명 By. 박광춘 기자
[충청신문=충주] 박광춘 기자= 충주시가 본격적인 어름철을 맞아 이달부터 야간방역에 들어갔다.

시는 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위해 해충의 기승을 예방하기 위해 오는 8월까지 전통시장과 방역취약지를 대상으로 집중 방역을 할 방침이다.

시는 노점과 매대 판매가 많은 전통시장의 경우 낮 시간대 소독이 불가한 만큼 주 2회 시장이 폐점하는 오후 8시 이후 집중 방역소독으로 약품 피해를 최소화하며 시민들이 쾌적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다.

방역취약지인 성심농아원 주변도 야간방역을 통해 원생들과 주변 주택가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한다.

시는 일본뇌염, 지카바이러스 등 질병 매개 모기에 의한 감염병 발생을 예방하고 불쾌감을 주는 바퀴벌레 등의 퇴치를 위해 2개의 보건소 방역기동반과 25개 읍면동 방역기동반을 가동하고 있다.

기동반은 모기 서식지인 정화조, 물웅덩이를 중심으로 유충구제도 하고 있다.

또한 다수인이 이용하는 체육관, 공원 등에는 해충유인퇴치기 157대를 설치해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방역취약지에 대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방역소독을 통해 감염병 발생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시장 주변의 빈 깡통, 오물통, 화분받침대 등은 모기의 좋은 서식 환경이 될 수 있는 만큼 이를 제거하고 정화조 환기구 등에는 방충망을 설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