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7기 지방자치 출범을 앞두고 대전·세종과 충청권을 포괄하는 광역대도시권의 연계, 연대를 통한 상생협력의 중요성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에서 시민사회 관점에서 대전·세종 상생협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다.
이날 세미나는 김상봉 공동대표(고려대 정부행정학부교수)와 박재묵 대전세종연구원장의 개회사와 환영사를 시작으로 김필동 공동대표(충남대 사회학과교수)가 좌장을 맡아 ‘시민사회에서 바라본 대전·세종 상생협력’이란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한다.
세미나에서 김경희 대전여성단체연합 상임대표는 '대전-세종 상생발전을 위한 거버넌스의 역할과 과제'란 주제로, 김상봉고려대 정부행정학부 교수(대전세종상생포럼 공동대표)는'대전-세종 상생전략의 방향성에 대한 논의'를 각각 주제 발표한다.
박창재 세종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은 '환경생태 측면에서의 대전-세종 상생방안'을 발표하고, 황혜란 대전세종연구원 미래전략실장은 ‘대도시권 관점의 대전-세종 상생협력과 시민주도형 협력과제’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서 시민단체출신 포럼운영위원들의 토론회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