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김영호 배재대 총장 사의 표명…대학기본역량진단 가결과에 책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8.06.21 22:46
  • 기자명 By. 한유영 기자
▲ 김영호 배재대 총장.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김영호 배재대 총장이 21일 사의를 표명했다.

배재대는 지난 20일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 1단계 가결과 발표에서 '자율개선대학'에 선정되지 못했다.

김 총장의 임기는 내년 2월까지이나 가결과에 책임을 지고 총장자리에서 물러난다는 의사를 표한 것으로 보인다.

대학 관계자는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에 대한 이의제기를 철저히 준비할 것"이라며 말을 아꼈다.

만약 이의제기가 받아드려지지 않는다면 2단계 진단평가 준비가 불가피하다.

2단계 평가에서는 정원 감축 등 일부 불이익을 받는 '역량강화대학'과 재정지원 일부 제한을 받는 재정지원제한대학 Ⅰ유형, 재정지원이 전면 제한되는 Ⅱ유형으로 분류한다.

1단계 평가와 달리 권역을 구분하지 않는 2단계 평가는 서울 등 전국 대학과 같은 기준을 두고 경쟁해야하기 때문에 좋은 등급을 받기위한 싸움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