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의 안정적 운영을 통한 교육감 공약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을 목표로 한 이번 인사발령의 대상자는 4급 지방서기관 2명을 포함한 승진임용 54명, 신규임용 10명, 전보 206명, 휴·복직 등 36명, 공로연수 및 퇴직 59명이다.
서기관(4급)은 감사관실 이장희 사무관을 교육협력관으로, 재정과 양진석 사무관을 감사관실 청렴감사총괄관으로 승진임용했으며 대전교육정보원 행정정보부장 허진옥을 안전총괄과장으로 임용하는 등 지방서기관 4명을 전보 발령했다. 사무관은 승진자 2명을 포함한 12명을 일선학교·기관으로 발령했다.
김교돈 서부교육지원청 행정국장 등 19명은 공로연수에 들어가고 서홍원 (전)공보관 등 40명이 오는 30일자로 정년·명예퇴직을 한다.
한병국 총무과장은 "인사행정의 신뢰성 확보로 적재적소에 인재를 배치하여 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하는 교육혁신에 앞장 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시교육청은 전입공모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우수한 인재를 적극 발굴하고 전보희망 사전조사와 인사고충 상담 등을 통해 본인 희망을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등 투명한 청렴 인사행정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