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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세종테크밸리' 수도권 설명회

이원재 행복청장, 첨단 과학기술단지로 성장시킬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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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6.23 15:53
  • 기자명 By. 임규모 기자
▲ 행복도시건설청이 ‘세종테크밸리’ 내 수도권 중견기업 유치를 위해 지난 22일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행복도시건설청이 ‘세종테크밸리’ 내 수도권 중견기업 유치를 위해 지난 22일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

4차 분양 참여를 위한 산업단지 분양 설명(인센티브, 토지이용계획, 신청자격 등)과 투자 상담을 위해 마련된 이날 설명회는 생명공학(BIO)과 정보통신(IT) 관련 기업 50개사를 포함해 그동안 접촉해 온 기업 임직원을 초청해 실시했다.

총 75만㎡의 ‘세종테크밸리’는 국내 최대 정보통신기술(ICT) 연구단지인 ‘대덕연구개발특구’와 생명공학(BIO) 산업의 중심인 ‘오송바이오단지’의 중간에 위치하고 있다.

또 인근에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도 국책사업으로 추진, 기업하기 좋은 최적의 입지를 자랑하고 있다. 특히, 이전하는 기업에게는 각종 세제혜택과 함께 종사자 주택특별공급(토지매입비 제외하고 30억 이상 투자 시) 자격 부여 등 다양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행복청은 지난해까지 ‘세종테크밸리’에 국내외 37개 기업과 기업지원 정부기관 2곳, 대학 창업보육센터 4곳의 유치를 확정했다. 또 최근에는 싱가포르의 ‘PBR사’가 향후 5년 간 외국인 직접투자 미화 4100만 달러를 포함해 2022년까지 시설비 등 1098억 원을 투자하기로 협약을 체결했다.

단지 내 공동캠퍼스 입주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KAIST 융합의과학원’의 개원이 확정되는 등 국내외 기업·대학·기관 등이 입주를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이원재 행복청장은 “문재인 정부 100대 국정과제 중 하나인 고용창출에 기반 한 창업 국가의 비전을 행복도시에서 실현시킬 것”이라며“산학협력이 가능한 수도권 앵커기업과 함께 세계 100위권 명문대학을 동시에 유치해 세종테크밸리를 중부권 산업벨트를 대표하는 첨단 과학기술단지로 성장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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