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7개국에서 32명이 참여해, 지역의 사회적 기업인 '청화팜'에서 생활용품 안전교육을 받고, 천연비누와 선크림 만들기를 직접 체험했다.
한국문화교실에 참여한 남아공 데시니 씨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있는 사회적 기업에 대한 의미를 알게 됐다"며, "특히 친환경 제품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어 유익했다"고 말했다.
서구 관계자는 "서구에서는 지난 2007년부터 문화유적지 투어 등 다양한 한국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주민이 한국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