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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산업 부문 온실가스 진단·컨설팅 한다

동구 25일부터 다음 8일까지…가정 및 상가 총 375곳 방문 전기절감 등 무료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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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6.24 17:19
  • 기자명 By. 한유영 기자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을 유도하기 위해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가정, 상가 등 비산업 부문에 대한 온실가스 진단 및 컨설팅을 한다.

이번 기간에 구는 11명의 전문 컨설턴트를 운영하고, 지난 5월부터 신청 받은 가정 359곳과 상가 16곳 등 총 375곳의 에너지 사용실태 등의 점검을 통해 생활밀착형 온실가스 저감 분위기 확산에 나설 방침이다.

2인 1조로 활동하는 컨설턴트는 대상가정 및 사업장을 방문해 에너지 및 자원 사용실태를 무상 점검하고, 이에 따른 친환경생활 실천 방안과 제품 관리방법, 제품 개선 방법 등 다양한 에너지 절감방법을 제안한다.

진단 후 3개월간 에너지 사용량 모니터링을 통해 참여자들의 절감활동에 대한 평가도 이뤄지며, 절약 실천을 위해 참여가구에는 절전 멀티탭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컨설팅을 통해 가정의 경우 연간 5만 원, 상가의 경우 연간 17만 원의 전기요금 절감 효과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구 관계자는 "전 세계적인 온실가스 감축 운동에 다 같이 동참하셔서 환경보호 실천과 함께 전기요금 절감 효과를 함께 얻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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