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독립기념관, ‘나의 작은 역사교실’ 성황리에 개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8.06.24 17:41
  • 기자명 By. 장선화 기자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독립기념관(관장 이준식)은 겨레쉼터(겨레의 집 2층)에서 ‘나의 작은 역사교실’을 참여자들의 많은 성원에 힘입어 추가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우리 역사를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제공한 ‘나의 작은 역사 교실’ 서비스는 지난 4월(월 1회)부터 7~11세의 어린이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참여 프로그램으로 동화 구연 전문 강사가 오전 10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했다.

지난 2회 교실의 주제는 4월 ‘바다의 영웅, 이순신’, 5월 ‘어린이의 벗, 방정환’을 다뤘으며 특히 2회 교실에 참가했던 한준하 군은 “책 속에서만 보던 독립 운동가들의 이야기가 동화구연을 통해 머릿속에 생생하게 그려지는 것처럼 느껴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1, 2회 수업에 모두 참가했던 문진혁·문혜원 학생의 아버지인 문철희씨는“ 수업이 끝난 후에도 아이들이 수업한 인물의 이야기를 진지하게 되새기는 모습을 보니 수업 효과가 매우 크다고 느꼈다”면서 “역사를 생생하게 접할 수 있는 역사 동화 구연 수업의 기회가 더 늘면 좋겠다”고 말했다.

기념관은 23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당초 기획한 3회 수업인 '통일염원의 꿈, 김구'를 주제로 실시할 예정이며, 수업 참가신청과 문의가 증가함에 따라 다음달 28일과 오는 8월 25일에 연장 개최 한다. 추가 수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차후 홈페이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앞으로도 독립기념관은 겨레쉼터에서 나라사랑 정신 함양과 생활문화시대라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