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정용기 국회의원(자유한국당·대덕)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대덕특구 동측진입로(신문교) 사업을 예타 대상 사업으로 최종 선정했다.
이번 사업은 모두 692억원을 들여 대덕구 신대동과 유성구 문지동을 잇는 것으로, 두 지역의 앞 글자를 따서 일명 '신문교' 사업으로 알려져 있다.
사업 완료 시, 국도17호선과 천변도시고속화도로 그리고 경부고속도로 회덕IC를 연결해 대덕구 연축지구 일대의 교통접근성이 획기적으로 나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더불어 대전-세종-충청을 잇는 메갈로폴리스의 광역교통체계도 구축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밖에 대덕연구개발특구-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세종시 간 접근성이 늘어 상생 발전을 통한 경제적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