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진합을 비롯한 8개 업체에서 43명의 직원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첨단 보안직을 비롯해 공정관리, 생산직, 영업 배송직 등을 뽑는 참여업체 중에는 청년층을 우대하는 업체 비중이 높다.
또 요양보호사 취업포털사이트를 운영하는 조인케어와 한국 자산관리공사의 서민금융지원제도 등 유관기관의 일자리사업도 참고할 만 하다.
26일에는 구직자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외부강사 특강을 통해 구직자에게 꿀팁을 제공한다.
박진성 대덕구 경제과장은 "일자리 행사가 거듭될수록 더욱 내실 있게 준비해 구직자와 구인업체의 만족도를 높여가고 있다"며 "구직자와 구인업체 간 적기 일자리 매치로 고용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참여업체 정보는 대덕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취업특강과 면접참여를 희망할 경우 대덕구 일자리지원센터(☎042-608-6914~5)로 사전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