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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 한마음, 벽화그리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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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6.25 15:10
  • 기자명 By. 한유영 기자
▲ 문화희망네트워크 관계자, 학생, 산성동 직원들이 산성동에 있는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담장에 벽화그리기 봉사를 하고 있다.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문화희망네트워크 협의체(회장 박양숙 문화여중 교장)가 산성동의 오래된 벽에 산뜻한 그림을 그리는 봉사를 마쳤다.

지역소외계층 학생의 건전한 성장을 돕기 위해 구성된 문화희망네트워크 학생, 여러 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여해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담장에 벽화를 완성했다고 25일 밝혔다.

2013년부터 시작된 문화희망네트워크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마을 벽화그리기 사업을 선정해 2014년부터 매년 문화동과 산성동 지역 골목의 벽화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벽화 그리기 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햇볕이 뜨겁고 날씨가 더워서 오늘 봉사가 힘들었지만 우리 마을에 봉사했다는 생각에 뿌듯하고 추억거리가 하나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한 조남영 산성동장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라는 주제 아래 이웃을 향한 정성과 사랑이 모여 낡고 오래된 벽에 벽화그리기로 학생, 지역주민 모두가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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