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에서는 학교장의 정보.미디어 이행 및 활용을 위한 백기현 서남초 교장의 소프트웨어제작 및 코딩방법에 관한 연수가 있었고 중등에서는 서천교육 발전을 위해 농어촌의 학생수 감소 및 관외 학교 진학으로 인한 서천지역 고등학교의 입학생 감소 문제 해결방법을 모색하는 협의회를 가졌다.

이어서 서천군미디어문학센터로 이동해 자유학년제 연계 직업체험을 진행했다. 자유학년제는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1년간 진로직업체험중심의 교육과정을 이수하는 제도이다. 학교장들은 이에 대한 이해도 증진을 위해 구재준 센터장의 안내로 시작해 직접아나운서, 라디오 DJ 체험을 하였으며 음반 녹음 실습에도 참여하며 학생들의 직업체험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서천고 김병관 교장은 "학생의 입장에서 음향.영상 제작 체험을 통한 자유학년제 활동을 직접 참여해봄으로써 음향·영상 관련 직업의 이해뿐만 아니라 진로교육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신경희 교육장은 "학교장뿐만 아니라 교감, 교사들의 진료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이러한 직업체험의 기회를 더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