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과정 10기와 심화과정 4기 등 총 14회 과정으로 ▲미래를 꿈꾸는 행복한 가정 만들기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엄마의 소통 방안 ▲학부모와 함께하는 행복한 세종교육(교육감 특강) ▲자녀와 함께 실행하는 습관형성 프로젝트 등 총 4개 과목이 개설됐다.
이번 연수는 학교·학생·학부모의 공감과 소통을 바탕으로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공동체 상호 간의 관계 형성을 바탕으로 가족의 마음을 여는 설득 기술을 나누고 습관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한 필수 요건 습득 등을 공동체 담론을 통해 서로 배우는 장이 되고 있다.
김상학 원장은 “시교육청 비전과 지표에서 지향하고 있는 모든 공동체 간 상호 ‘배움의 공동체’를 확장시킬 수 있는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부모들의 지적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학부모 대상 연수를 개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