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문은 올해 교육부에 배치된 신임사무관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창의융합교육(STEAM) 연구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화동초등학교가 충남교육청의 추천을 받아 이에 협조하게 된 것이다.
신임 사무관 10명은 화동초를 둘러본 뒤, 5학년 1반 교실로 이동하여 ‘별은 내 가슴에’라는 주제로 북두칠성을 이용한 북극성 찾기와 교실 속 나만의 별자리 만들기의 활동으로 채워진 창의융합교육(STEAM) 수업을 참관하며 교육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교육정책이 학교 현장에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화동초등학교 문향숙 교장은 “이번 교육부 신임사무관의 방문은 매우 뜻깊은 행사로 앞으로 중앙부처에서 교육정책을 입안할 신임사무관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수업을 참관하면서 교육정책에서 현장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