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이 직접 작성한 팀별 탐방계획서 심사, PT자료 시연, 인터뷰 등을 거쳐 지원할 팀을 선정하는 이 프로그램에 올해에는 모두 8개 팀이 지원했다.
지난 7일 실시된 최종면접에서 3팀이 최종 선발돼 이날 발대식에 참가했으며, 3팀 중 4명으로 구성된 Californian Dreamer와 H²등 2팀은 여름방학을 이용해 다음달 중에 각각 미국과 유럽에서 미션을 수행한다.
또 5명으로 구성된 R.O.T.C는 겨울방학 기간인 올해 12월에 유럽에서 미션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서대가 특성화교육의 일환으로 2016년에 시작한 이 프로그램은 자기 계발과 도전정신을 동시에 고취시키려는 학생들에게 대단히 인기가 높다.
한편, 지난 4월 25일 CJ그룹부회장 이채욱 박사가 '글로벌프론티어 장학금' 5000만원을 기탁해 한서대는 이 프로그램 활성화에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