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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충남지사, 판매직 근로자 건강보호 위한 합동캠페인·시설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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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6.26 17:42
  • 기자명 By. 장선화 기자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안전보건공단 충남지사(지사장 김덕일)는 26일 고용노동부 천안지청 및 보건협회 등 민간유관기관 등과 합동으로 이마트 트레이더스 천안아산점에서 감정노동자인 서서 일하는 판매직 근로자들의 건강보호를 위해 근로자 및 일반쇼핑객을 대상으로 감정노동자 건강보호 캠페인을 전개하고 합동점검도 함께 진행했다.

이는 무더위로 대형 쇼핑몰을 찾는 연중 가장 많은 쇼핑객이 몰리는 시기인 6~8월사이 감정노동자인 판매직 근로자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의자비치, 앉을 권리 찾기 및 휴게시설 설치’ 등의 건강보호를 위한 고용노동부 지침을 지킬 수 있도록 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한국산업간호협회, 보건협회, 안전협회, 근로자건강센터 등에서 나와 판매직 근로자 및 일반쇼핑객을 대상으로 혈압측정 및 스트레스 측정 등의 행사를 함께 진행하며 합동으로 캠페인을 전개했다.

김덕일 지사장은 “감정노동자인 판매직 근로자에 대한 권리보장과 배려는 사업주의 의무이행과 고객의 배려 문화에서 시작된다”며 "서서 일하는 판매직 근로자를 위한 앉아서 일할 수 있는 환경과 충분한 휴게시간 준수 등 건강보호지침을 지켜달라"고 사업장 담당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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