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대한 철도의 꿈'을 주제로 한 특별전시를 통해 철도의 날 관련 사료, 사진, 유물 등을 만날 수 있다. 철도박물관 입장권을 구매하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손길신 전 철도박물관장이 강연자로 나서는 세미나는 30일 오후 2시 '철도의 날 변경에 관한 고찰'을 주제로 열린다. 29일까지 박물관 홈페이지에 사전 접수한 30명에 한해 참석할 수 있다.
지금까지 보존을 위해 내부를 공개하지 않았던 다섯 종류의 전시차량을 30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특별 개방하고 차량별로 철도 해설사를 통해 자세한 설명을 들을 기회도 제공한다.
이밖에 철도동호회와 함께 주말 가족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행사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