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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예술의전당, 대표 아티스트들의 만남 '조재혁 X 이은결 조우(遭遇)'

문화가 있는 날 컬렉션 오는 29일 아트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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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6.26 15:25
  • 기자명 By. 한유영 기자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예술의전당이 준비한 2018 문화가 있는 날 컬렉션 '클래식 콜라보'의 두 번째 공연이 오는 29일 아트홀 무대에 오른다.

올해 대전예술의전당이 준비한 총 5개의 문화가 있는 날 공연 중 두 번째 공연인 '조재혁 X 이은결 조우(遭遇)'는 타 장르와의 협업을 통해 활동의 폭을 넓혀가고 있는 문화예술계의 두 대표 아티스트를 동시에 만날 수 있는 무대다.

대한민국의 클래식 통역사로 불리는 피아니스트 조재혁은 뉴욕 데뷔를 시작으로 1년에 60회 이상의 공연을 소화하는 연주자다.

그와 함께 무대를 채울 마술사 이은결은 한국의 마술 붐을 일으키며 다양한 분야에서 그 저력을 발휘하고 있는 세계가 인정하는 마술사로 최연소 프로 마술사, 최다 그랑프리 수상 등을 하고 새로운 도전과 실험을 계속해오고 있다.

이번 공연은 다양한 방법으로 예술 세계를 넓혀가고 있는 대한민국 최고 아티스트들이 함께 추구할 환상적인 모험의 여정과 자연스레 녹아든 음악과 마술을 더해 신선한 충격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좌석정보 R석 3만원·S석 2만 원. 8세(초등학생)이상 입장 가능. 예매 대전예술의전당 홈페이지(www.djac.or.kr)·전용콜센터(1544-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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