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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차상위계층·자활사업참여자 자립역량 강화 교육

희망Ⅱ·내일키움통장 가입자 200여 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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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6.26 19:22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 지난 25일 유성구와 대전유성지역자활센터가 구청 대강당에서 희망Ⅱ·내일키움통장 가입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김미선 전 성남금융복지센터장이 강의를 하고 있다.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대전 유성구와 대전유성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5일 구청 대강당에서 희망Ⅱ·내일키움통장 가입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불황을 견디는 돈의 인문학'을 주제로 자립역량강화 교육을 했다.

희망·내일키움통장은 근로빈곤층의 근로유인 제고 및 탈빈곤을 위한 자산형성지원사업으로 ▲일하는 생계·의료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하는 희망키움통장Ⅰ ▲주거·교육급여 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대상의 희망키움통장Ⅱ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하는 내일키움통장 ▲근로능력이 있는 청년 생계급여 수급자의 탈수급을 돕는 청년키움통장으로 구분된다.

이날 교육에서 김미선 전 성남금융복지센터장은 현 사회의 빚을 질 수밖에 없는 구조를 이해하고 카드 사용에 있어 각 가정의 경제상황을 제고하고 가게 재무구조를 단단히 세울 수 있도록 돈에 대한 철학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구 관계자는 "이번 자립역량교육이 희망·내일키움통장 가입자들의 자립·자활 의지를 향상시켜 빈곤층 조기 탈피에 성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교육의 취지를 전했다.

우하영 대전유성지역자활센터장은 "앞으로 희망·내일·청년키움통장 가입자가 안정적인 저축 및 꾸준한 근로를 유지하며 자립·자활에 성공 할 수 있도록 가입기간 안내 및 사례관리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자립역량강화교육은 희망키움Ⅰ, 희망키움Ⅱ, 내일키움통장, 청년희망키움통장(18년 신설) 가입자 및 자활근로사업 참여자의 성공적인 자립과 건전한 재정상태 유지를 목적으로 상, 하반기로 나눠 총 2회에 걸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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