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선수단은 지난 5월 충북 일원에서 개최한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 20개, 은 23개, 동 42개 총 85개의 메달을 획득했으며 이번 대회는 단체종목 출전선수의 71%인 567명의 학생이 1승 이상의 승리를 통해 자존감을 높인 대회로 평가했다.
이번 종합시상식은 메달을 획득한 우수선수 220명에게 상장과 장학금을, 유공지도자 75명에게 포상금을, 유공 지도교사 79명, 유공학교 75교에 표창장과 포상금을 지급했다.
아울러 체육발전을 위해 노력한 지역 및 회원종목단체 유공인사 23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금메달을 획득한 천안교육지원청을 비롯한 10개 교육지원청에 우수교육지원청 표창패와 포상금을 전달했다.
재단법인 계룡장학재단(이사장 윤종설)은 제47회 전국소년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선수 54명에게 장학금 총 1100만원을 지급해 선수들의 사기를 높였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안전하고 행복한 체전을 성공리에 이끈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선수들에게는 아낌없는 칭찬과 박수를 보내며 즐겁게 운동하며 미래를 준비하는 학생선수를 키워 달라"며 "10월 전북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과 내년도 전국소년체전을 대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