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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국립공원, 주니어레인저 캠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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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6.28 17:51
  • 기자명 By. 김석쇠 기자
[충청신문=보은] 김석쇠 기자 =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홍대의)는 청소년 환경교육 및 직업체험 바탕으로 미래세대 환경리더 양성을 위한 주니어레인저 캠프를 다음달 28일부터 29일까지 1박 2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니어레인저 프로그램은 국립공원의 우수한 자연환경과 다양한 체험 인프라를 바탕으로 1박 2일 동안 속리산국립공원 현장에서 안전관리전문가, 환경교육전문가, 동·식물학자 등 3가지 분야별 업무를 수행하는 레인저가 직접 프로그램을 지도하여 학생들의 이해를 도와 줄 것이다.

프로그램은 중·고등학생 대상으로 모집기간은 27일부터 7월 8일까지 지원 신청서를 받으며 속리산국립공원 홈페이지(http://songni.knps.or.kr) 공지사항에 첨부된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문의사항은 속리산국립공원 탐방시설과(043-542-5269)를 통해 알아볼 수 있다.

황의수 탐방시설과장은 “미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의 꿈과 끼를 발산하고, 녹색직업에 대한 이해를 증진에 도움이 될 주니어레인저 캠프에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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