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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6.28 13:21
- 기자명 By. 김석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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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음악회는 평소에 접근하기 어려운 무대 위로 관객이 올라가 연주자와 관객의 거리를 좁혀 함께 소통하고 참여하는 연주회로 기획된 ‘아트 온 스테이지’는 작은 음악회의 특성을 살려 전문 MC 김병재의 해설과 함께 관객과 소통하며 많은 이벤트가 열렸다.
드보르작의 ‘유모레스크’를 시작으로 브람스의 ‘헝가리언 댄스 제1번’, 베토벤 곡들을 재즈메들리로 편곡한 ‘베토벤 인 재즈’와 ‘허쉬 리틀 베이비’ 그리고 소나무유스오케스트라 선생님들의 솔로연주와 SBS 강호동의 스타킹에 출연하였던 소프라노 송은혜의 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 중 아리아 ‘아 꿈속에서 살고 싶어라’ 등 다양한 레퍼토리의 음악이 준비되어 초여름 밤의 꿈같은 공연을 감상할 수 있었다.
특히 이번 음악회에 정일택(충북도 문화예술산업과장)의 시낭송으로 클래식음악과 정호승의 시 ‘연어’가 어우러져 무대 위에서 관객들과 함께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올해로 3년째 2018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된 카잘스챔버오케스트라는 지난 4월 동학제 기념공연을 시작으로 5월 로비음악회 ‘꽃날’을 개최했으며 6월 작은음악회 ‘아트온스테이지’, 7월 청소년음악회, 10월 로비음악회, 11월 가족음악회를 준비하고 있으며 12월 소나무유스오케스트라 연주회로 올해를 마무리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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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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