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민간건축 우수공사장은 ▲품질 및 시공관리 ▲공사감리 ▲안전관리 ▲환경친화 기여도 ▲지역경제 기여도 ▲디자인 기여도 ▲홍보효과 ▲지역업체 참여 등 8개 분야에 대해 외부전문가(대학교수, 건축사, 관련단체 등)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서류 및 현장방문을 통해 확인·평가하는 검증과정을 거쳐 선정됐다.
‘둔산동 현경프라자 크리닉 신축공사’와 ‘갈마동 갤러리휴리움 신축공사’는 품질 및 시공관리, 안전관리, 지역경제 기여도 부문에서‘도룡동 SK VIEW 신축공사’는 품질 및 시공관리, 환경친화기여도 부문에서 각각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 김준열 주택정책과장은 “우수공사장 선정은 직·간접적으로 건축물의 안전시공을 유도함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부분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우수공사장으로 선정된 현장에 대해 시공사 및 감리사에 대한 시장표창과 함께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하는 현장학습의 장으로 활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