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대전시 ‘AI기반 인재양성 연결시스템’ 자문단 회의

“기업·대학 협조 실무형 인재 양성해야”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8.06.28 19:04
  • 기자명 By. 황천규 기자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대전시는 28일 오전 10시 시청 세미나실에서 대학관계자, 기업 대표, 정보통신 전문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AI기반 맞춤형 인재양성 연결시스템’ 마련을 위한 자문단 회의를 개최했다.

AI기반 맞춤형 인재양성 연결시스템은 중앙·지방정부가 다양한 인력양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일자리 미스매치 현상이 해소되지 않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 기업인력 수요조사 ▲ 조사결과 분석 및 산학형 교과과정 개발 ▲ 대학 정규교과과정 적용 및 기업취업 연계를 통해 기업이 요구하는 인력을 학교에서 양성하도록 하여 일자리 문제를 해소하는 사업으로 대전시에서 전국 최초로 추진된다.

시는 지난 4월부터 2100여개의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현황과 3년간 채용계획, 직무능력, 청년뉴리더 사업 참여의사 등 54개 항목에 대한 기업 방문 조사를 실시했다.

시는 앞으로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기업 인력수급 전망, 국가직무능력표준 요구직무 등 자료를 데이터화해 대학에 제공하는 등 대학과 긴밀한 협의를 통하여 대학 교과과정에 접목시킬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자문위원들은 기업인력 수요조사 결과 및 분석 자료의 공동 활용방안, 대학-기업-지자체의 유기적인 협력, 주체별 업무 분담, AI기반 시스템 마련 활용 등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방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