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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0.05.27 19:41
- 기자명 By. 뉴스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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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보훈청은 6월 한달을 ‘추모의 기간(1~10일)’, ‘감사의 기간(11~20일)’, ‘화합과 단결의 기간(21~30일)’ 등 3단계 구분했다.
추모의 기간에는 현충일을 전후로 경건하고 숙연한 추모분위기 속에 국립대전현충원 및 시·군 충혼탑을 비롯해 초·중·고교별 실정에 맞게 추념식을 갖는다.
또 감사의 기간에는 국가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위로·격려, 음악회, 문예대회와 감사와 예우의 뜻을 표하는 대일보훈대상 시상식 등이 이어진다.
그런 후 화합과 단결의 기간은 국가유공자, 참전유공자, 시민,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25일 오전 11시 대전시청에서 60주년 6·25전쟁기념식을 비롯한 참전유공자 위로행사를 갖게 되며 28일 오전 11시 대전지방보훈청에서도 모범국가유공자 정부포상식 등 행사가 실시된다.
특히 올해에도 국민들의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한층 더 고취하자는 목적아래 범국민 ‘나라사랑 큰나무’ 배지 달기 운동을 전개하며 나라사랑홍보이벤트도 마련된다.
15일 오후 7시부터 충남대학교 정심화홀에서 열리는 ‘6·25전쟁 60주년 평화콘서트’에서는 국내 유명가수 및 성악가 등의 공연이 열리며 19일에는 초등학생 150여명과 함께하는 ‘나라사랑 보훈투어’를 실시해 전국유일의 대전보훈공원과 보문산 대전지구전적비간 도보행진도 펼쳐진다.
한편 6월 호국·보훈의 달 동안에는 참전유공자와 보훈공무원이 초등학교에서 나라사랑을 주제로 강의하는 ‘1일 보훈 명예교사’와 참전유공자에게 감사편지 쓰기, 이웃 국가유공자 찾아뵙기와 같은 학교 외 가정에서 학생 또는 가족이 함께 자율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나라사랑 실천과제 행사’ 등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의 나라사랑정신 함양 프로그램도 실시한다.
이밖에도 대전보훈병원 입원환자 위로공연, 국가유공자 나라사랑 기도회, 보훈단체 및 참전유공자 전적지 순례, 대학생과 함께하는 보훈한마당, 대학생 국토대장정 등 다채로운 행사도 전개된다.
/조찬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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