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7년 충남 홍성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강 부구청장은 대전시 예산담당관, 정책기획관, 문화체육국장, 과학문화산업본부장 등을 역임했고, 40여 년의 공직생활을 뒤로 하고 공로연수에 들어간다. 퇴직 포상으로 홍조근정훈장을 받게 된다.
강 부구청장은 "명예롭게 자리를 떠날 수 있도록 각별한 애정을 베풀어 주신 장종태 청장과 동료분들께 감사하다"며, "후배 공직자 여러분께서는 구민을 위한 최선이 무엇인지 항상 고민하는 공무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강철식 부구청장님의 직무에 대한 열정과 노력이 서구가 한 단계 더 발전하는데 큰 밑거름이 됐다"며, "그동안의 헌신과 노고에 무한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