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짱 교실'은 매년 상·하반기로 두 번 서구에 거주하는 20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4개월 동안 주 2회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해 체계적으로 비만을 관리하는 프로그램이다
서구는 지난 2006년부터 총 24기 운영을 통해 1200여 명의 수료자를 배출해 비만 관리 뿐 아니라 규칙적인 운동 실천율 향상으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인기 프로그램이다.
서구 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인한 만성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건강관리의 필요성이 절실히 요구되면서 몸짱 프로그램이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습관을 위한 몸짱 교실을 지속해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