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대전교육청, 학교 공사현장 화재예방 관리 강화

현장사무소 소화기 배치, 일일 순찰 강화, 인화성 자재 옥외 보관 등 지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8.06.29 17:08
  • 기자명 By. 한유영 기자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이 관내 학교 공사현장 화재예방을 위해 관리감독을 강화한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세종시 주상복합아파트 공사 중 대형 화재로 많은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서다.

대전교육청은 현장사무소 소화기 배치, 공사현장관계자 일일 순찰 강화, 유사시 인근 소방서에 즉시 신고가 될 수 있는 연락체계를 갖추도록 했다.

또 페인트·신나·스티로폼·목재·기타 가연성 물질 등 인화성 자재는 지하층에 보관하지 않고 별도로 구획된 옥외공간에 보관하고 대량으로 소요되는 자재는 미리 반입해 보관하지 않고 추진일정에 따라 조달하도록 했다.

특히 당일 작업 종료 후 인화성 자재가 현장에서 방치 되지 않도록 지도하고 현장근로자 개인 안전보호 장구 상시착용 독려와 안전의식을 높이는 데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박진규 시설과장은 "이런 노력들을 통해 한건의 안전사고도 일어나지 않도록 힘써 학생과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수업에 전념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