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29~30일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으로 독거 어르신 3가구에 도배·장판 교체 작업을 실시했다.
자율방재단은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하천주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경로당의 안내표지판, 에어컨 및 선풍기 작동여부 등을 점검, 폭염에 대비했다.
임태수 단장은 “주민들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방재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예정”이라며 “오는 5일에는 도계리 할머니 경로당 도배를 통해 어르신 복지향상에도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임윤빈 면장은 “사회단체가 자발적으로 주민복지향상을 위해 힘써 줘 큰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며 “이들 사업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