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장마 기간 중에는 집 주변 하수도나 배수구를 점검해 막힌 곳을 뚫고, 침수나 산사태 우려지역 거주 주민은 대피장소와 대피로를 사전에 확보해야 한다.
또한 강풍으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는 지붕·간판 등을 단단히 고정하고 하천 근처에 주차된 차량은 안전한 곳으로 이동 주차해야 하며, 태풍 영향권에 있을 때는 산간계곡의 야영객은 미리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야 한다.
한편 소방서는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각종 재난 상황에 신속한 대처와 대비에 철저히 할 계획이며 주민들도 생명과 재산피해를 입지 않도록 기상예보와 재난정보에 눈과 귀를 열고 안전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