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역사문화 아카데미 교실은 청소년수련원에서 오는 7월 10일까지 매주 토요일 6회에 결쳐 세계역사도시 백제왕도 부여의 백제시대 문학을 비롯 백제시대 부여문화, 부여의 인물, 부여의 지형·지세·지명, 백제문화제 성공전략 등 권위 있는 초빙강사를 초청, 백제로의 시간여행을 떠난다.
재미있는 UCC 제작은 군 전산교육장에서 오는 7월 17일부터 8월 14일까지 5회에 걸쳐 캠코더와 친해지기, UCC 제작을 위한 영상 편집, DV 카메라로 출력하기, UCC 영상올리기 등 수요자 중심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편 지난 26일 청소년수련원에서 평생학습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3월 중순부터 시작된 심리상담사자격과정, 웃음치료사2급과정, 문화코디네이터과정 등 5개 과정 1도시 1특성화 프로그램 수료식 및 전시회를 가졌다.
이날 시연 및 수료행사, 폼아트 창작전시, 웃음치료사 시연회, 수료증 전달 등을 가졌으며 교육과정 내에 제작된 작품 혹은 개인의 창작품을 중심으로 전시돼 관람 참여자들로부터 눈길을 끌었다.
군 관계자는 “늘 배움이 있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적 문화 불균형을 해소해 새로운 지식정보 제공을 통한 군민의 교육수준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코자 굿뜨래 평생학습 생활화를 활발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부여/윤용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