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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S 개통으로 ‘제시간 도착버스’ 현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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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0.05.31 19:46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대전시가 BMS(Bus Management System 버스운행관리시스템)를 개통함에 따라 제시간에 시내버스가 도착하게 됐다.

31일 시에 따르면 이 BMS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예산 4억원을 투입했고 전국 광역시 중에서는 최초이다.
시는 지난 2007년 시내버스 파업이후 준공영제 문제점을 진단하고 개선하기 위해 ‘시내버스 개혁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그 결과 1단계로 도시공간구조 및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시내버스 노선을 이용객 통행패턴과 수요량에 기초한 간지선체계로 전면개편을 단행했다.

그런 다음 2단계 노선운영 효율화 사업의 일환으로 BMS를 통한 과학적인 노선운행관리를 위해 시험운영을 거쳐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앞으로 지피에스(GPS)를 활용해 버스의 위치를 ITS센터에서 수집하고 앞·뒤차 간격정보를 운전자에게 제공하며 결행, 무정차 등 버스의 운행위반 관제 및 정시성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BMS가 정착되면 대민서비스 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겠다”면서 “버스업체에 대한 경영 및 서비스 평가에 내실을 기할 수 있게 돼 전반적으로 서비스가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찬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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