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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흡연예방교육 지속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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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0.06.21 19:41
  • 기자명 By. 뉴스관리자 기자
충주시가 지난 4월부터 관내 23개 초·중·고등학교생 6500여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흡연예방 및 금연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21일 시 보건소(소장 홍현설)에 따르면 이 금연교육은 최근 낮아지고 있는 흡연 시작연령을 대비해 청소년들에게 조기교육 실시로 흡연의 폐해를 각인시키고 학생들을 통해 가정 내 성인흡연자의 금연동기를 부여하기 위함이다.

보건소는 흡연율이 통계적으로 우리나라 성인은 낮아지고 있는 반면 청소년의 경우는 올라가고 있는 것이 현실이며 흡연은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인체에 치명적인 악영향과 암의 원인이 된다는 점에서 청소년 시기의 흡연예방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담배로 인한 청소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금연교육 강사를 활용한 청소년 흡연예방 및 금연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나라 청소년 흡연율은 남자 고등학생 기준 지난 1997년 35.5%까지 증가한 후 지난 2005년 15.7%까지 꾸준히 감소했으나 지난해 18.1%로 다시 증가했다.

충주/안기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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