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롯데백화점 아시아 소매업 1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0.06.23 19:08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롯데백화점이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Fores)가 선정한 200대 기업에서 아시아지역 소매업부문 1위로 선정된 것을 축하하며 이달 25일부터 내달 11일까지 프리미엄 세일에 들어간다. 지난 5월에 포브스는 개별기업의 자산과 매출, 순익, 시장가치 등을 근거로 이 같은 순위를 발표한 바 있다. 올해 롯데쇼핑은 그동안 아시아 1위를 유지했던 일본의 이온(Aeon)사를 앞서 최초로 1위에 올랐다.

롯데백화점은 고객의 성원으로 아시아 1등을 수상한 것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세일 기간 매주 주말마다 사은선물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첫번째 주말인 25일부터 27일에는 30만원 이상 구매고객 대상으로 소노비 브랜드의 패션백을, 두번째 주말에는 크로스백을, 세번째 주말에는 캐리어백을 증정할 계획이다.

이어 25일부터 27일까지 1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키스 해링 에코백을 증정한다. 키스 해링은 미국 출신의 팝 아티스트로 지하철 벽등에 그려넣은 그래피티 작품으로 유명하며 반핵, 동성애자 인권, 인종차별 반대 등 사회적 메시지가 담긴 작품들을 남겼다.

이번 여름세일에는 세일률도 높아져 76.3%의 브랜드가 세일 및 가격인하에 들어가는 가운데 빈폴, 폴로, 타미힐피거 등 인기브랜드의 시즌OFF 30%가 함께 진행돼 고객들의 큰 호응이 예상된다. 백화점은 고객집객을 위해 시즌OFF 브랜드 10만원 이상 구매고객 대상으로 추가로 생필품까지 증정할 계획이다.

또한 각 영업팀별로 여름세일을 위해 준비해온 특별행사들이 25일부터 계속된다.

잡화팀에서는 1층에서 헤라와 엘리자베스아덴을 비롯한 유명화장품 브랜드에서 10만원대 제품에 10종 기획샘플세트를 증정하는 행사가 첫 주말 3일간 진행하며 8층 행사장에서 에스콰이아 그룹 초특가전을 갖는다. 에스콰이아 구두와 핸드백은 물론, 영에이지의 남녀화와 소노비의 핸드백,지갑 균일가전이 27일까지 열린다.

여성팀에서는 8층 행사장에서 29일까지 영캐주얼 바캉스패션전을 펼쳐 밸리걸, SOUP, 리바이스 등의 브랜드가 참가해 원피스, T셔츠, 청바지 등 캐주얼품목을 1만9000원부터 판매하며 3층에서는 란제리 특집전이, 4층에서는 메지스/프리벨런스 특집전이 열린다.

남성팀에서는 7층과 8층 행사장에서 이번 주말 수영장 개장을 앞두고 수영복 페스티벌이 18일부터 진행중이다. 전 브랜드 20% 할인행사와 함께 커플고객 할인, 수영복 보상판매, 오션월드 입장권 경품행사 등의 이벤트가 풍성하다. 역시 8층 행사장에서 르까프를 비롯한 스포츠 브랜드의 균일가가 진행된다. 르까프의 T셔츠와 운동화를 1만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가정팀에서는 지하1층 행사장에서 가구 페스티벌을 진행하며 롯데단독 침대 모델을 특가로 기획한 행사가 준비돼 있다. 또한 여름 에어컨 구매를 망설이는 고객을 위해 이달 30일까지 에어컨 구매고객 대상으로 상품권을 증정한다.

식품팀에서는 상반기결산 창고 대공개전이 주말 동안 열려 품목별로 日100명에게 선착순으로 할인판매한다. 삼겹살 100g이 1790원, 한우등심 100g이 7800원, 오이 5개를 1500원, 맥심 커피믹스 1.2Kg이 1만900원에 판매되는 등 일별로 다양한 품목들이 특가판매된다.

백화점 관계자는 “아시아 1등 기업의 영예는 고객의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세계 유통의 중심으로 성장한 롯데백화점은 앞으로도 고객에게 더 큰 행복을 돌려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류지일기자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