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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0.07.04 18:46
- 기자명 By. 뉴스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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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은 한국금연운동협의회 강사(이태성외 3명)들이 영동군내 29개 초·중·고등학교를 순회하며 자라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상과 실물 체험을 겸한 금연교육을 실시해 학생들로부터 더 큰 관심을 끌었다.
또 올해 중점대상인 ‘여성’ 흡연의 피해와 심각성에 대해 집중 교육하고 특히, 청소년들이 어른들의 흡연으로 가정에서 간접흡연에 노출되지 않도록 가정 내 금연 환경조성의 중요성을 역설하고 간접 흡연환경에 노출 시 ‘NO’라고 자신있게 이야기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보건소는 앞으로 관내 2∼3개 학교를 지정하고 금연교실을 운영해 흡연학생들이 금연할 수 있도록 지도할 계획이며 흡연예방교실을 운영해 자신을 소중히 여기고 건강생활을 실천하기 위한 좋은 생활습관을 길러줄 예정이다.
영동/여 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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