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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0.07.05 19:19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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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9일부터 시작된 ‘꼬꼬마 흡연예방 튼튼교실’은 보건소 직원 및 동화구연지도사 등이 어린이집을 순회하면서 교육을 실시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일부 원아수가 적은 어린이집은 보건소에 모여 함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흡연예방교육에는 청주지역사회교육협의체 소속의 동화구연지도사들이 함께 해 ‘지구에 온 퉁카와 치카’라는 제목의 인형극 공연을 통해 흡연의 해로움과 간접흡연의 폐해를 알렸으며 교육 후에는 부모님과 함께 쓰는 ‘금연서약서’를 아이들에게 나눠줘 아이들이 가정에서도 금연 전도사로서 활약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보건소 김은진 영양사가 ‘채소과일나라로 출발’이란 주제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스티커북을 활용한 편식예방교육도 함께 실시해 아이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금연교육을 받은 아이들의 가정에서 금연서약서를 받아본 아버지들이 보건소 금연클리닉실을 찾는 경우가 종종 있다”면서 “이번 프로그램이 지역사회 금연율을 높이는데 톡톡한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증평/최돈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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