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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0.07.21 17:36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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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군에 따르면 서민생활의 안정을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추진한 ‘2010 지방재정 조기집행’에서 1958억원을 조기집행 목표액으로 정해 집행절차 단축과 긴급 입찰, 수의계약 등 조기계약 체결, 선금급, 기성금 지급확대, 신속한 대금지급 등 다양한 시책을 발굴 추진해 왔다.
또한 한금동 부군수를 단장으로 조기집행 비상대책추진단 4개반 90명을 구성해 매주 목요일마다 조기집행 비상대책회의를 지속적으로 추진했으며 실과소장과 읍면장을 중심으로 전 직원이 조기집행에 총력을 기울여 온 결과 지난 6월말 최종 집행실적이 목표액 보다 76억원이 더 많은 2034억원을 집행해 103.9%의 집행율을 보였다.
이에 전국 246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0지방재정 조기집행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받는 결실을 맺게 됐다
이용우 군수는 “서민경제 안정을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조기집행에 매진해 온 산하 모든 공직자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면서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더욱 매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군은 행정안전부 조기집행 평가와는 별도로 본청, 사업소 18개부서 및 16개 읍면에 대한 재정조기집행 자체평가를 실시해 우수부서에 대한 시상을 실시할 예정이다.
부여/윤용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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