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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에서 즐기며 배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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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0.07.25 18:30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국립부여박물관(관장 강대규)은 ‘2010 여름방학 교육프로그램’첫 번째 테마인 ‘백제금동대향로의 비밀’에 이어 백제탑에 대해 자세히 살펴볼 수 있는 ‘탑의 나라, 백제’두 번째 교육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탑의 나라, 백제’는 ‘사탑심다(寺塔甚多)의 나라로 알려질 만큼 건축 예술이 발달했던 백제를 찾 아가는 의미 있고 유익한 프로그램이다.
‘탑 속 비밀찾기’와‘사탑심다의 나라, 백제’ 2가지 주제를 가지고 오는 30일, 31일에 진행한다.

‘탑 속 비밀찾기’는 초등학교 1~3학년 동반가족 대상 프로그램으로 탑에 대한 강의 후 절 관련 전시 유물을 관람하고 ‘소마트로프’를 사용해 유물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

양면에 다른 그림이 그려진 그림판을 재빨리 회전시켜 앞면과 뒷면의 그림이 하나로 합쳐지는 ‘소마트로프’ 만들기를 통해 참가자들은 유물에 재미있게 다가가는 색다른 경험이 될 것이다.

‘사탑심다(寺塔甚多)의 나라, 백제’는 초등학교 4~6학년 대상 프로그램으로 탑의 구조 및 능산리사지와 창왕명석조사리감에 대해 알아보고 사리 갖춤 전시 유물을 감상한 후 금속공예 기법을 응용해 사리함을 만들어보는 흥미로운 활동으로 진행된다.

국립부여박물관은 여름방학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어린이들이 자연이 어우러진 박물관에서 과거와 소통해 사고력과 창의력을 개발할 수 있는 즐거운 방학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

각 프로그램의 참가는 무료이며 우수 참가 어린이에게는 기념품도 증정한다. 국립부여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서 신청 가능하다.

부여/윤용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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