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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불필요한 일버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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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6.10.24 19:25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태안군은 업무방식의 획기적인 체질개선을 위해 ‘불필요한 일버리기’ 실천과제를 선정하고 이를 적극 추진키로 했다.

군은 공무원 조직의 문제에 대해 실제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성과 도출을 목표로 지난 9월 개최한 ‘불필요한 일버리기 워크아웃’에서 제시된 21개 과제 중 실천 가능한 13건을 즉시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선 군은 대면결재에 따른 시간과 물자를 절약하기 위해 전자결재를 활성화하고 집중 결재 시간을 지정·운영키로 했다.

또 신규공무원들이 낯선 직장에 적응하고 민원응대 요령, 행정실무 등 직무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각 읍·면으로 인사발령되기 전 본청에 배치해 지도할 방침이다.

아울러 현재 본청 로비에 있는 안내데스크에 컴퓨터를 설치, 관광 및 민원안내 시 업무와 담당자를 조회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안내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직장분위기 쇄신을 위해 직원들이 다양한 행정경험을 습득할 수 있도록 순환보직을 추진하는 한편 각종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주민과 실무자의 의견을 적극 반영키로 했다.

이밖에 여직원의 후생복지를 위해 전용 휴게공간 및 모유수유공간을 확보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행정서비스에 대한 변화욕구에 부응하고 행정의 효율성 제도를 위해 불합리한 공직문화와 제도혁신에 주력하겠다”며 “실천과제의 추진을 위해 점검체계를 갖추고 이행상황을 점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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