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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친환경축산 육성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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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6.10.24 19:29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최근 환경문제와 더불어 친환경축산이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전국 제1의 축산군인 홍성군이 본격적인 친환경육성에 박차를 팔을 걷었다.

이종건 홍성군수는 지난 23일 홍북면 신경리에 위치한 개천한우(대표 최은식)를 시작으로 부부목장(젖소), 새샘농장(돼지), 산수농장(산란계) 등을 방문해 축산농가의 애로사항을 수렴하면서 친환경축산 육성에 대한 밑그림을 그려나갔다.

이날 이군수는 축산업의 환경기준에 맞는 축산시스템을 구축한 농가를 찾아 가축분뇨처리시설에 대해 둘러보면서 시스템의 보완상황과 현재 축산업이 겪고 있는 고통을 몸소 체험하며 농민들과 축산업발전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군수는 도청이전예정지 인근의 축산농가가 도청이전과 상생발전하기 위해서는 친환경축산이 필수조건임을 강조하였으며, 친환경 축산경영시스템 육성 지원하기 위한 시책을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은 농촌 경관을 향상시키고 환경부담을 줄이는 등 지속가능한 축산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친환경축산직불제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무공해 축사를 만들기 위해 농가에게 무상으로 미생물제제를 보급해 악취는 물론 유해가스발생을 80%이상 저감 시키는 효과를 거두는 등 친환경축산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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