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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스타트 네트워크 실천다짐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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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0.07.29 19:15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부여군 그린스타트 네트워크’가 녹색생활 실천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군은 29일 여성문화회관에서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운동 확산을 위한 충남도 부여교육청을 비롯 17개 기관·단체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린스타트 실천다짐대회’및 ‘그린리더(Green Leader)’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했다.

‘그린스타트 네트워크’란 녹색성장을 통한 저탄소 사회를 구현코자 주민과 함께 일상생활에서 온실가스 줄이기를 실천하는 범국민 실천운동으로 ▲녹색교통 운동(자전거 이용, 대중교통, 친환경 운전 등) ▲녹색생활운동(냉난방, 전기절약, 친환경제품, 쓰레기 감량 등)▲1기관·단체 1기후 운동 등을 중점 추진한다

이날 그린스타트 실천 다짐대회에 앞서 ‘그린스타트 활성화 및 그린리더의 역할’이라는 특강에 이어 기관·단체 실무담당자로 구성된 운영위원(17명)에 대해 그린리더로 위촉했으며 그린스타트 운동이 범 군민운동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결의를 다짐하는 실천선언문 낭독을 가졌다.

군은 최근 이슈되는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 생물다양성 감소, 사막화 등의 환경문제는 더 이상 미룰 수도 피할 수도 없는 지구촌 최대의 현안과제가 됐음을 강조해 그린리더로 위촉받으신 운영위원들에 대해 그린스타트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리더로서 역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부여/윤용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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