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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0.08.01 18:23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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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삼복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에서도 새마을 지도자 및 부녀지도자 등 60여명은 국도변 잡초제거는 물론 자연보호 활동을 전개하며 부여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주고자 땀방울을 흘렸다.
특히 오는 16일(칠월칠석)에는 32개 전 마을에서 부여를 찾아오는 방문객들에게 쾌적하고 편안한 관광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마을 진입로의 잡초 제거와 마을회관 버스승강장 등의 공공시설물에 대한 도색 등 환경정비를 대대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오는 9월 18일부터 10월17일까지 (30일간) 우리지역에서 개최되는 ‘2010세계대백제전’에 군에서는 주요숙박업소 및 음식업소, 다중집합장소에 홍보물을 교체하고 깔끔한 환경정비와 함께 손님맞이 친절운동, 아름다운 미소운동, 위생 및 보건, 자원봉사 등 서비스 향상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또한 구드래 및 신리행사장에 체험장 체험시설(체험부스 41동, 경관시설 1식, 울타리시설 1식, 무예체험시설 1식)설치와 임시주차장 4개소 조성, 행사 복식 및 소품 정비, 도로표지판 정비와 차선도색 등 ‘2010세계대백제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부여/윤용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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