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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0.08.08 17:50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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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마련한 특별 교통대책 주요 내용으로는 대회참가 시·도 선수단의 원활한 이동을 위한 차량지원과 대전방문 외지인 등을 위한 교통 이용편의 제공과 도로정비 등이다.
대전시에서는 대회에 참가하는 각 시·도 선수단의 이동편의 제공을 위해 전세버스 143대, 택시 643대 등 총 786여대의 차량을 사전 확보했으며 시·도별로 일일 버스 1~2대, 택시 3~5대를 배정하고 선수단의 이동편의 제공으로 원활한 경기진행을 도울 예정이다.
또한 대회 참가자의 대중교통 이용편의 도모를 위해 경기장 주변 버스노선 증차 등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대전을 방문하는 외지인 등에 대한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을 위해서 시내버스 유개 승강장 확대 설치 등 시설도 개선키로 했다.
이와함께 대중교통 환승이용 승객의 소지물품 분실물을 찾아주기 위한 대중교통 통합 분실물센터도 새로이 운영해 분실물 발생 이용객에 대한 편의대책도 마련했다.
전국소년체전 전야제 행사장 주변 교통소통을 위해 행사장인 대전컨벤션센터 주변 무역전시관 등에 3054면의 주차공간을 확보했고 오는 9월에 개최되는 전국장애인체전 개·폐회식 행사를 위해 갓길 임시 주차장 등 2400면의 주차공간도 확보했다.
이밖에 150여명의 교통안내 자원봉사 인원을 확보하고 각 경기장 교통질서 유지에 만전을 기함을 물론 여러 지역에 분산돼 있는 경기장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교통안내판도 설치할 계획이다.
/조찬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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