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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0.08.12 19:20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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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방송이 주최하고 MBC꿈나무축구재단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의 축구꿈나무들 2000여명이 모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뽐 냈다.
지난 10일 부여군 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아카데미리그(AL 1부리그) 결승전에서는 인천유나이티드 U12(지도자 김선우)팀이 우승을 차지하며 작년 대회에서 준우승과 2010 AL정규리그전 준우승에 이어 이번 전국결선에서 대망의 우승으로 무관의 설움을 떨쳐냈다.
인천유나이티드를 우승으로 이끈 김선우 지도자는 최우수지도자상을 받았고 인천 유나이티드의 박성민은 최우수 선수로 뽑혀 문화체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한편 구리주니어 FC와 회룡초등학교의 CL리그(클럽리그) 결승전에서는 양팀이 전후반을 1:1로 마친뒤 연장전에 돌입했으나 승패를 가리지 못해 결국 승부차기에서 구리주니어 FC가 회룡초등학교를 3:1로 이기고 CL 우승을 차지했다.
천혜의 조건으로 본 대회를 유치하고 성공적으로 끝마친 부여군은 명실상부한 전국 유소년 축구선수들의 꿈나무 메카로 거듭나면서 부여의 자랑인 구드래둔치변 천연잔디구장은 유소년 축구선수들의 꿈동산으로 거듭나게 됐다.
부여/윤용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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