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유성구(구청장 진동규)는 조류 인플루엔자(AI)의 예방을 위해 다음달부터 내년 2월까지 특별방역을 실시키로 했다. 유성구는 해외에서 발생하고 있는 조류 인플루엔자의 국내유입 가능성이 높은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4개월간 ‘동절기 특별방역기간’으로 정하고 상황실 운영 등 집중적인 예찰활동으로 조류독감 특별 방역관리에 들어간다고 29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구에서는 관내 규모이상의 양계농가에 소독약품 등 방역물품을 배부해고 3일간격으로 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