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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0.10.11 19:36
- 기자명 By. 뉴스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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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등산대회는 전국의 산악인과 등산객 등 5000여명이 찾아 성황을 이뤘다.
오서산(높이 791m)은 충남 제2의 고봉으로 천수만 일대를 항해하는 배들에게 나침반 혹은 등대구실을 하기에 예로부터 서해의 등대산으로 불려왔다.
정상을 중심으로 은빛 물결의 억새풀 군락은 억새 산행지의 명소이고 까마귀와 까치들이 많이 서식해 산 이름도 까마귀보금자리로 불리어 왔으며 차령산맥이 서쪽으로 달려간 금북정맥의 최고봉이다.
특히 오서산 등산의 최고의 백미는 7부 능선부터 서해바다를 조망하고 정상까지 오르는 구간은 가파르면서 바윗길이 자리해 산행기분을 제대로 느낄 수 있어 인기가 높다.
산 저상에 오르면 수채화 처럼 펼쳐진 한폭의 그림처럼 저절로 탄성을 자아내고 있다.
이번 대회를 준비한 고회장은 광천의 명산을 찾아주신 등산객게 자연을 보호하고 아름다운 산행을 보여줘 감사하고 등산대회 개최에 지원과 협조를 해주신 모든분게 감사를 표했다.
홍성/배승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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