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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해양생물자원관, 비정규직 95명 정규직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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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7.02 15:19
  • 기자명 By. 신준섭 기자

[충청신문=서천] 신준섭 기자 = 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권한대행 김은옥)은 1일자로 용역 및 파견근로자 등 비정규직 95명을 정년이 보장되는 공무직으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이는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한 추진계획'에 따라 자원관 공무직 근로자로 전환 채용한 것으로 직원 구성원 간 소통.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7월 2일 자원관 교육동 대강당에서 임직원 전원이 참석하 가운데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에 공무직으로 전환된 용역, 파견직 근로자 60여명은 민간 용역 회사 소속으로 간접고용 형태로 근무해 왔으며 이번 공무직 전환을 통해 우선 직접 고용되었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이번 전환을 위해 정규직전환심의위원회 및 노사전문가협의회 결정사항을 거치는 등 지속적으로 간담회 드을 열어 전환 취지를 설명하고 전의사항을 청취해 왔다.

김은옥 권한대행은 "이번 직접 고용을 통한 정년보장으로 비정규 직원의 고용불안 해소 등 사회적 이슈인 비정규직 문제 해소에 일조하고 전환 당사자들은 △근무성적 평정결과에 따라 각종 인사관리 및 보수지급에 대한 보상 강화 △미사용 연차에 대한 보상 등 고용 안정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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