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2014년 7월 총 사업비 43억원을 투입해 성동소하천 정비공사에 착수, 지난해까지 3년간 미개수 소하천 1.468㎞ 구간에 제방과 호안을 정비하고 노후교량 7개소를 재 설치했다.
또 하천부지를 활용한 주민쉼터(정자2개소)를 조성해 시민친화적인 하천으로 조성, 주민에게 쉼터와 여가활용 공간을 제공했다.
공모전은 치수 위주의 획일적인 하천 정비방식을 탈피하고 자연과 조화롭고 지역의 역사·문화·경관 등 특색을 살리기 위해 2010년부터 전국 소하천을 대상으로 시행되고 있다.
박종철 치수방재과장은 “시민들에게 치수와 이수가 조화된 안전하고 아름다운 소하천을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